테디's Blog

​이제 여름도 다 지나고 가을이 오는거 같습니다 날씨가 쌀쌀하네요..그래도 얼죽아 아니겠어요ㅎㅎ * 흑당 아메리치노 (Ice Only, R, 5,300원) ​아메리카노는 싫은데 가벼운게 마시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아메리치노가 생각나서 왔는데 흑당 메뉴가 있더라구요 ​비쥬얼 Like 흑맥주ㅋㅋㅋㅋ 실제로 맛도 코젤 다크 느낌이 살짝 났어요 시나몬 파우더만 살짝 올려주면 아주 완벽한 무알콜 흑맥주..ㅋㅋㅋ 흑당이 들어갔는데도 막 달지 않고 은은하고 아메리치노 특유의 부드러운 목넘김은 👍 꼭 마셔보세요~

와..드디어 스타벅스 신종 메뉴 3개를 다 마셨어요 사실 마시는건 진작에 다 마셨지만 글을 너무 늦게 올리는거라...ㅎㅎ * 다크 카라멜 커피 프라푸치노 (R, ice only, 6,300원)​먼저 다크 카라멜 커피 프라푸치노인데요 ​휘핑위에 카라멜 소스를 듬뿍줘서 그런지 사진보다 실물이 더 맛있어 보였어요 ​커피가 함께 들어가서 그런지 생각만큼 많이 달지는 않았고 카라멜 향도 은은하고 커피와 잘 어우러졌고 특히 위에 올라간 콜드브루휘핑은 기존 에스프레소 휘핑과 비슷할 줄 알았는데 좀 더 깊은 커피향이 나서 더 맛있었습니다 * 트리플모카프라푸치노 (R, ice only, 6,300원) ​하ㅠ 이건 제가 시즌을 넘겨버려서 사진이 빈약해요ㅠ ​​이 메뉴는 사진보다 실물이 더 진한 초코색이라 엄청 달꺼 같았는..

점점 여름이 가까워지는거 같습니다 드디어 빙수 메뉴들도 출시가 되고 있지만 혼자 먹기는 너무 많아서 시원한 아이스 라떼를 선택했어요 * 스페니쉬 연유 라떼 (R, 5,600원) ​사진은 그냥 라떼에 뭔가를 뿌려 놓은 듯한 비쥬얼이네요 ​매장 홍보물에도 연유가 들어간다는 느낌을 확실히 주는 사진이였는데요 연유가 들어있어서 단맛은 나지만 연유 특유의 우유의 단맛보다는 커피 본연의 풍미를 잘 살린 메뉴였습니다 스타벅스의 돌체라떼와는 또 다른 맛이였어요ㅇㅇ 저는 스페셜 원두를 선택해서 마셨는데 연유와 원두가 섞여서 어떤 맛이 날까 했는데 음...맛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맛이에요 뭐랄까 홍보문구처럼 초원의 향이 난달까요 커피 특유의 쌉싸름한 향을 잘 살린 맛인데 이건 꼭 마셔봐야 아는 맛이에요ㅎㅎ👍👍 ​ 특히 커피..

봄인데도 요즘은 날씨가 쌀쌀해서 돌아다니기가 힘든거 같아 자주오는 투썸에 다녀왔어요ㅎㅎ * 아이스 시그니처 라떼 (short only, 4,600원) ​홈페이지에 나온 메뉴사진인데 존예...ㅋㅋㅋㅋ 그라데이션은 역시❤️ ​위에서 찍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투명잔이 아니라 머그잔이라 비쥬얼을 알 수 없었던ㅠㅠ 사실 시그니처 라떼는 블로그를 쓰기 전부터 제가 투썸에서 가장 즐겨 마시는 커피라 같이 가는 친구들한테도 커피 메뉴로 자주 추천해주기도 했는데요 투썸에서 사용하는 두가지 원두 중 산미가 있고 기름기가 적은 스페셜 원두를 사용하고 고소하지만 다소 느끼할 수 있는 생크림이 만나서 의외의 찰떡궁합을 이루는 맛인데요 첫맛은 스페셜 원두의 새콤한듯한 향이 느껴지면서 뒤로 갈수록 커피의 씁쓸한 맛이 나다가 마..

​어쩌다보니 하루에 두번이나 카페를 왔어요ㅋㅋㅋ 낮에 혼자 투썸을 다녀와서 저녁에는 친구와 할리스에 왔어요 입구에 있는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커피라는 문구가 있어서 저녁인데도 커피를 마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바닐라 딜라이트, 친구는 리스트레또 딜라이트를 주문했어요 * 바닐라 딜라이트 (5,100원) ​사진은 그냥 라떼처럼 나와있었는데 실물이 더 나았어요ㅋㅋㅋㅋㅋ ​생각보단 양이 적어서 큰거 시킬껄 그랬나 생각하면서 마셨는데 뭐랄까 바닐라 라뗀데 많이 달지 않고 깊은 바닐라 향이 느껴지는 라떼였어요 특히 커피향과 바닐라향이 조화가 잘 되서 부드러운 느낌의 메뉴였습니다 * 리스트레또 딜라이트 (5,300원) ​음...얘도 실물파에요ㅋㅋㅋ 할리스 홈페이지는 사진들이 다 왜 이럴까ㅋㅋㅋ 사진만 보..